게임 소개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무대는, 온갖 분야의 초일류 고등학생을 모아 길러내기 위해 설립된 
정부공인의 초특권적 학원, “키보가미네 학원”
그리고 세계의 장래를 위한 “희망”을 길러내기 위하여 설립된
이 학원에 입학하게 된 재능 있는 15명의 학생들.
하지만 그런 희망 가득한 미래에 대한 기대도 잠시
입학식 당일, 학교에서 눈을 뜬 학생들 눈앞에 펼쳐진 현실은
희망의 학원이라는 이름과는 거리가 먼 밀실이 되어버린 절망의 학원이었다.
굳게 닫힌 문, 빛 하나 들어오지 않는 창문, 어디선가 느껴지는 시선과 압박감…
그런 혼란스러운 학생을 맞이하는 것은 더욱 깊고 어두운 절망
학원장이라고 자칭하는 기분 나쁜 인형이 나타나 이야기하기 시작한다.
“앞으로 평생 이 폐쇄된 학원에서 살 것, 나가고 싶다면 살인을 저지를 것”

갑자기 강요당한 살인게임을 부정하고 희망을 찾는 학생들이지만
절망은 쉬지 않고 그들의 목을 졸라온다.
목숨을 건 신뢰, 목숨을 건 배신, 목숨을 건 학급재판.
새로운 살인게임이 이곳에서 다시 시작한다.
 

『 RE 단간론파 – 희망의 앙코르와 절망의 레퀴엠 』